국내 기업은 매월 노동자 1인당 941,731원을 손해본다?!
프리젠티즘(Presenteeism)이란 회사에 출근은 했지만 육체적, 정신적 컨디션이 정상적이지 못할 때, 업무의 성과가 떨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어깨/허리 통증, 우울/불안 등의 질병이나 심한 업무 스트레스, 피로 등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프리젠티즘이 발생할 수 있죠. 프리젠티즘은 존재한다는 의미인 Present에서 파생된 단어로 직원이 출근을 한 상태에서 벌어지는 생산성 손실을 의미하기 때문에 ‘영혼 없는 출근’ 또는 ‘몸은 회사에, 정신은 다른 곳에’라 표현되곤 합니다.
그럼에도 생산 효율은 측정하기 어렵기 때문에 직원의 결근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를 일컫는 앱센티즘(Absenteeism)과는 달리 눈에 크게 띄는 현상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업 입장에서 그 중요성을 알더라도 관리하기 어려운 문제입니다.
한 연구에서는 프리젠티즘으로 인해 국내에서 매월 손실되는 비용이 노동자 1인당 941,731원*이 된다고 추정했습니다. 몸상태가 이상적인 것을 기준으로 노동의 가치가 책정되므로 몰입하지 못하는 시간대에 낭비되는 비용이 이렇게나 큰 것이죠. 미국에서는 무려 연간 150억 달러(약 19.5조원)**에 이르는 손실 비용이 발생합니다. 이런 수치 역시 무려 15년 전 밝혀진 내용이므로 노동력의 가치가 올라간 지금은 더 높은 수치의 비용이 확인될 거라고 알 수 있죠.
*<대한간호학회지 제38권 제4호>, 2008.08
**<Presenteeism: At Work—But Out of It>, Harvard Business Review, 2004.10
한국은 한 때 OECD 국가 중 근로자가 많이 아픈데도 출근하는 국가 1위로 뽑혔습니다.* OECD 38개국 중 미국과 유일하게 유급병가 보장이 없는 나라이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태풍이 불어도, 몸살로 고열이 나도 회사에 출근하는 문화가 만연했습니다.
* <상병수당의 후발주자, 한국과 미국의 제도 도입 현황> 온라인 정책 토론회, 한국보건사회연구원, 2022.08
그러나 지난 팬데믹 이후 전염성을 가진 질환의 위험성을 느낀 이후로는 ‘진짜 아프면 제대로 쉬고’ 복귀하는 것에 대해 기업의 포용력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다보니 최근 화두가 되는 프레젠티즘은 심각한 질병보다는 피로, 불면, 잔기침, 비염, 음주로 인한 컨디션 난조와 같이 병원에 찾아 가기엔 약한 강도의 증상에서 비롯되곤 합니다. 치료가 어려운 증상이거나 증상에 대한 명확한 이유를 찾기 어려운 경우, 대안이 없으므로 일단 출근을 하는 거죠.
그렇다면 현대 직장인들의 업무 몰입도를 방해하는 증상 또는 몸상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가장 대표적인 몸상태로 피로, 스트레스, 불면이 있습니다. 이 외에 두통, 우울이나 불안 역시 주요 원인 중 하나인데요.
피로와 스트레스는 열심히 살고자 하는 라이프 프로페셔널에게 자주 찾아오는 몸상태입니다. 중요한 프로젝트나 이벤트를 앞두고 있는 프로라면 불면이나, 불안 역시 겪기 쉽죠. 신체 내 영양성분 수치가 이상적으로 조절된다면 언급된 대다수의 증상을 월등하게 개선할 수 있다는 것 아셨나요?
피로 회복과 관련된 지표로 항산화 활성(SOD activity)이라는 수치가 있습니다. 항산화 물질의 활성도를 나타내는 수치인데요. 비타민 B와 멀티미네랄 복용 시 이 수치가 77%나 개선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우리 몸이 섭취하는 식품이 하루 바뀌었다고 획기적으로 변할 수 없는 것처럼 이러한 변화는 단 하루 영양제를 구매해 사먹는 것보다 꾸준하게 영양성분을 섭취하고 조절함으로써 얻을 수 있습니다.
향산화 활성 뿐 아니라 영양제 섭취를 통해 탄수화물 대사량과 에너지 발생량이 증가 하는데요.** 이렇게 대사된 에너지를 바탕으로 더 활기찬 생활이 가능해집니다. 이렇게 이상적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매일 영양제를 챙겨 먹는 습관이 매우 중요합니다.
* <Med Sci Monit>, 2014; 20: 47-53
** <Nutr Metab (Lond)>. 2020. Feb 24
만병의 근원이라고 여겨지는 스트레스는 어떻게 개선하고 관리할 수 있을까요? 영양성분 중 비타민 B와 유산균이 스트레스로 인한 신체적 부담을 개선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특히 업무 관련 스트레스가 높은 근로자 60명을 대상으로 비타민 B를 3개월 복용하게 한 결과, 스트레스를 측정하는 PSQ(Perceived Stress Questionnaire) 점수에서 대조군 대비 19%의 개선이 나타났습니다.*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상황은 동일하게 유지되었음에도 영양성분을 섭취하는 것으로 이렇게 유의미한 개선이 발생한거죠. 또한 3개월 보다 긴 기간 섭취를 하게 될 경우, 더 큰 개선이 기대됩니다. 유산균은 스트레스 수준을 유의미하게 감소시키고 여기에 더해 스트레스 관련 불안과 우울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 <The effect of 90 day administration of a high dose vitamin B-complex on work stress>, 학술지 Hum Psychopharmacol. 26(7):470-476., 2011.
** <Brain Behav. 10(9):e01699.>, 2010.
직장인 754명 중 수면의 질이 나쁜 사람이 무려 34.2%나 된다는 사실 알고 있으셨나요?* 수면의 질이 나쁜 근로자 중, 그 중에서도 중등~중증 불면증을 겪는 근로자의 경우 업무 생산성이 2배 이상 감소됩니다.**
단기적인 불면이라 할지라도 다음날 피곤함과 졸림을 느낄 경우 50% 업무 생산성이 감소되므로 수면의 질 관리 역시 프레젠티즘 방지를 위해 중요합니다. 중증도 이상의 만성적인 불면의 경우, 의사 상담과 약물 치료가 고려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잠을 설치는 정도의 불면이라면 마그네슘을 영양제로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마그네슘을 8주 이상 복용 시, 잠에 드는데 걸리는 시간이 평균 약 27% 감소하고 이에 따라 불면증 평가 점수(Insomnia Index Score)가 약 14.4% 감소한다고 합니다.***/****
* <J Korean Neuropsychiatr Assoc 2011;50:62-68>, 2011.
** <Sleep, Volume 41, Issue suppl_1>, April 2018.
*** Complement Med Ther. 2021;21(1), 2021.
**** J Res Med Sci. 2012 Dec;17(12):1161-9, 2012
이 외에도 두통 개선이나 우울, 불안 증상 완화에도 특정 영양성분이 크게 도움을 줍닌다. 알고케어는 <알고케어 앳 워크> 사용 기업에게 기업 임직원의 건강 상황에 적합한 영양제를 추천해 드립니다. 알고케어는 현재 직장인이 겪는 몸상태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성분과 적응증이 높다고 입증된 성분을 중심으로 총 10가지의 영양제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알고케어는 기존 10종의 영양제에 더해 직장인 특화 성분을 개발하고 있죠. 우리 기업의 임직원을 케어한다는 마음으로 전세계 25개국 이상에서 공수한 프리미엄 원료만을 사용해 영양제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렇게 양질의 성분으로 영양 케어를 받은 직장인의 업무 몰입도는 자동적으로 향상될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알고케어 앳 워크>를 도입한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프리젠티즘 수치 및 자기 효능감에 대한 수치가 개선*된 집단을 분석하니 알고케어를 통해 꾸준히 영양제를 섭취하고 있었습니다.
* 알고케어 앳 워크 사용자 데이터 분석 결과, 2022.12.
기업에 실질적인 노동 효율을 높이고, 1개의 가전으로 다수의 인원이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된 <알고케어 앳 워크>는 세계적인 가전 박람회 CES에서 3년 연속 혁신상을 수상하며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